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| 대구 북구 태전2동 청소년 지도협의회는 6월 7일 매천중·고등학교 주변 상가 일대에서 청소년 지도협의회원 등 2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하여 청소년·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.
매전로 상가 일대를 순찰하며 청소년 보호법에 다른 19세 미만 청소년 주류·담배 판매금지를 당부하고 부채·볼펜 등 홍보물품을 배부했다.
배금옥 태전2동 청소년 지도협의회장은 “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어 일탈에 빠질 수 있는 환경이 쉽게 조성되어 있으므로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”고 전했다.
김미예 태전2동장은 “이번 캠페인 활동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, 지속적인 선도 활동과 캠페인을 실시하여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”고 말했다.